환경안전보건356 안전화 파손 시 교체 기준과 실무 팁 산업현장 관리자 필독 가이드 현장 작업자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보호구 중 하나는 ‘안전화’입니다. 무거운 물체 낙하, 미끄러운 바닥, 날카로운 잔해물 등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발을 보호해주죠. 하지만 이런 안전화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기능이 저하되고, 외형은 멀쩡해 보여도 실제로는 보호 성능을 상실한 경우가 많습니다.문제는 “어느 정도 파손되면 교체해야 하는가?”입니다. 많은 작업자들이 밑창이 조금 닳아도, 앞코가 눌려도 그냥 신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무심함이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더 큰 문제는 관리자조차도 ‘어디까지가 마모이고, 어디부터가 위험한 상태인지’를 판단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안전화는 의무지급 보호구지만, 정기적인 상태 확인 없이 “눈에 띄는 구멍만 없다면 괜찮다”는 식으로 방치되는 경.. 환경안전보건 2025. 5. 12. 더보기 ›› KOSHA 소음 기준으로 알아보는 청력 보호구 착용 요령 산업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유해 요인 중 하나가 소음입니다.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 금속 절단기, 압축공기 작동음 등 작업장 내 소음은 항상 존재하죠. 하지만 이 소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체감하기 어렵고 대책도 소홀해지기 쉽습니다.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더구나 소음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 소음 측정과 적절한 청력 보호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청력 보호는 단순히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직업 수행 능력과 생산성 유지에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특히 소음 노출이 많은 산업군에서는 보호구 하나의 관리 상태가 인력 유지와 기업 신뢰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환경안전보건 2025. 5. 12. 더보기 ›› 보안경과 고글 차이 및 선택 요령 작업별 보호안경 고르는 법 산업현장에서 눈을 다치는 사고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합니다. 철가루가 튀거나, 약품이 튀고, 먼지가 눈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사고들이죠. 그런데도 보호안경 선택은 여전히 ‘적당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경과 고글은 이름은 익숙하지만, 실제 차이점이나 사용 환경에 맞는 선택 기준은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잘못된 보호안경 선택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학물질 작업에 개방형 보안경을 착용했다면, 튐 방지 기능이 부족해 직접적인 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이러한 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구 지급 시 교육이 생략되거나, 모든 작업에 동일한 제품을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관행이 반복되면서 발생합니다. 안전은 '맞춤'에서 시작되며,.. 환경안전보건 2025. 5. 12. 더보기 ›› 절연 장갑 관리 및 점검 방법 전기작업자 필수 보호구 유지관리 전기작업은 작은 실수 하나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고위험 업무입니다. 특히 고압·저압 전기를 다루는 작업자의 경우, 감전 사고는 항상 일상적인 위험이죠. 실제 산업현장에서 감전으로 인한 중대재해 사례는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보호구 미착용 또는 기능 저하된 장비 사용에서 비롯됩니다.절연 장갑은 이러한 위험을 막기 위한 1차 방어선입니다. 하지만 절연 장갑을 착용했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장갑 자체에 이상이 있거나 관리가 소홀하면 오히려 착용한 것이 감전사고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많은 작업장에서 절연 장갑은 단지 ‘준비물’로 여겨집니다. 지급만 하고 점검은 생략되기 일쑤고, 보관은 일반 작업장갑과 함께 섞여 있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절연 장갑이 ‘있어도 없는 .. 환경안전보건 2025. 5. 10. 더보기 ›› 난연복 착용 대상 작업과 법적 기준 전기·용접·화재위험 작업자 필수 확인사항 화염에 직접 노출되거나 불꽃이 튈 위험이 있는 작업 환경에서는 일반 작업복으로는 작업자의 생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화상 사고는 단순한 경미한 부상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난연복’입니다. 난연복은 불꽃이나 고온에 직접 노출되어도 쉽게 타지 않고, 녹거나 붙지 않도록 설계된 특수 보호복이에요. 그런데 어떤 작업에서는 꼭 입어야 하고, 어떤 작업에서는 권고 수준에 그칩니다. 실무자는 법적 기준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과태료나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많은 사업장에서 난연복은 단지 ‘갖추는 것’에 집중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아무리 고가의 제품이라도 관리와 점검이 이뤄지지 않.. 환경안전보건 2025. 5. 10. 더보기 ››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72 다음